전북지역에서 트럭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4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께 정읍시 농소동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9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4시 36분께 고창군 부안면 한 공터에 세워진 트럭이 전소돼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차량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선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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