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강선씨 선출 “아이들의 꿈 지키겠다”
전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강선씨 선출 “아이들의 꿈 지키겠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6.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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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서 구성원들의 소통 창구가 되어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전북 학운협)가 24일 전북교육문화회관 예능관 2층 회의실에서 14개 시·군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이강선 씨(전주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를 선출했다. 임기는 6월 24일부터 1년간이다.

전북 학운협은 매년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집행부를 꾸려 전북지역 학교운영위원과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장 선거에는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강선 회장과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장병훈 회장 등 2명의 협의회장이 입후보 했으며, 협의회장 14명 모두 투표에 참여했다.

이 신임 협의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학교자치 실현으로 행복한 우리 학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전북 학운협’,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전북 학운협’, ‘지역 맞춤형 연수지원 확대’ 등 크게 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14개 시·군 협의회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4개 시·군 협의회를 위한 지원 예산 확보, 유관기관과의 공감 간담회를 개최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달 전주시 학운협 제22대 회장에도 당선된 이 신임회장은 전북 한운협 회장으로서 임무를 다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현재 전주 호남제일고 학교운영위원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총무·이사, 사단법인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 대외협력국장을 맡고 있다. 또한 법무부 전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 전북대학교 총동문회 협력국장, KBS전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 등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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