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하게 된 동기는 장수고등학교 노상근교장(문화만세 회장)이자 시활동가가 장수군 관내에 있는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시를 통해‘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의 뜻’을 전달하자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장이 함께 발 벗고 나섰다고 전했다.
더불어 장수목장은 당일 도서 기증식과 아울러 관내 학교관계자들에게 장수목장 팜투어도 같이 실시했다.
장수목장은 2007년 개장 이래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타 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진 목장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일등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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