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부산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엄마는 출장중, 아빠는 요리중’ 컨셉을 접목한 전북 공동관을 운영했다.
‘여심 감성저격‘ 전략으로 농식품 기업 15개사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도와 2억5천만원의 계약성과와 현장매출 약 1천5백만원, 상담액 약 15억원(68건)을 올렸다.
생진원 판로개척 행사에 처음 참가한 한 기업대표는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사전 제품 컨설팅을 통해 향후 제품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추후 이런 차별화된 판로개척 행사가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제품은 우수하나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도내 농식품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시장개척을 통해 판로와 연계시키기 위해 생진원이 연결고리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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