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21일 환경관리원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퇴임식은 퇴임자 4명과 동료직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퇴임식는 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정년퇴임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일생을 공직에 봉직해온 퇴직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온 퇴직 환경관리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인생에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행사 이후에는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던 동료와 함께하는 만찬도 진행됐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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