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관광협회(회장 최수연)와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선윤숙)는 지난 21일 전주역에서 전북지역 관광종사자와 대중교통서비스종사자를 대상으로 외래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 개선 및 환대의식을 높이고 친절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전북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천년 전북 친절 스마일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전주역에 도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 인사 맞이와 설문 기념품 증정 이벤트는 물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서비스 종사자에게는 피로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생수와 간식을 각각 전하고 노고를 위로하며 밝은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을 주관한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선윤숙 센터장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과 축제 홍보만큼이나 중요한 ‘친절한 미소는 또 하나의 전라북도 관광자원’이기에 첫 마중길인 전주역을 찾아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스마일캠페인을 갖게 되었다며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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