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사회복지연합실습 개강
김제시 사회복지연합실습 개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6.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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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는 24일 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2019년 김제시 사회복지연합실습 개강식을 가졌다.

 각 지역 12개 대학에서 모인 29명의 예비사회복지사와 연합실습에 참여하는 7개소 기관·시설의 기관장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4주간(160시간)에 걸쳐 실습생 자신의 능력, 한계에 대한 통찰력과 자기인식을 통해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 전문직의 사명감과 실천능력을 향상시키는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김제시 사회복지연합실습은 2013년 5개 기관 시설 연합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과 김제노인전문요양원,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서로돕는마을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연합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 민간 4개 기관이 참여해 총 11개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구명석 주민복지과장은 “연합실습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가 있음을 알게 되는 시간과 예비사회복지사로서 현장에 나가기 전 많은 준비가 필요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김제시 현안사업이자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아 KTX가 김제역 정차가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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