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김제고등학교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성료
2019년 김제고등학교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성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6.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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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병두)는 ‘2019년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행사’가 26일 모교 우신당 대강에서 개최됐다.

 2019년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박상서 교장선생, 김동철 교감선생, 정형철·노규석·김주택·고미정, 오상민 시의원, 문철상 전신협중앙회장,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되는 동문! 자랑스런 모교!’를 주제로 열린 김제고등학교 2019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모교발전에 크게 기여한 서재석 총동문회 부회장(24회), 정형국 총동문회 조직국장 겸 상조국장(34회), 고성훈 총동문회 이사 겸 상조차장(34회) 동문에 공로패를 증정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추진사업 결과보고, 회계감사보고, 장학위원회 결산보고에 이어 2018∼2019년 총동문회 결산승인 건, 총동문회 활성화방안 추진건, 총동문회 장학기금 모금 및 장학사업 추진건, 장학재단법인 설립 준비위 추진상황 보고 및 설립 추진중지의 건, 총동문회 전체 동문명부 제작의 건 등을 통과 시켰다.

 조병두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2020년 모교 신입생 유치를 위해 신입생 전원 해외연수 보내기, 장학금 지급 확대 등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총동문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동문 상조회 활성화, 찾아가는 동문회 활동 강화, 총동문회 친목모임 확대, 미조직기수 가입 추진, 모교 하키부 장학제도 마련, 총동문 명부제작 등의 사업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적극 협력하겠다”말했다.

 동문들은 장학금 모금을 위해 전 동문 장학기금 자동이체(CMS) 신청에 적극 동참하고 매년 3,500여만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많은 동참의사를 밝혔다.

 모교 재학생 난타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화합한마당행사는 동문 장기자랑을 비롯해 기수별 체육대회를 갖고 푸짐한 경품 추첨과 기념품 전달 등 한아름씩 선물 보따리를 품에 안았다.

 김제고등학교 조병두 총동문회장은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많은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기 위해 오는 7월 13일 총동문회 회장단 및 임원진 연석 워크숍을 1박2일로 개최해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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