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입석산 둘레길 개장
김제시 청하면 입석산 둘레길 개장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6.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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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청하면 둘레길 추진위원회는 24일 청하면 신금마을에 있는 둘레길 입구에서 입석산 둘레길 개장식을 가졌다.

 청하면 입석산 둘레길은 총 1.5km의 산책로로서 김제시에서 2억 원을 투자해 조성했으며, 둘레길은 청하면 신금마을을 시점으로 만경읍 파랑고개로 이어져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동기구와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입석산 둘레길은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만경읍 행정복지센터 방향으로 약 1.5km 이동해 신금마을 입구로 들어서, 둘레길 입구에서 종점부까지 약 30분 소요되며, 새만금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만경강과 넓은 만경 평야의 확 트인 시야가 시민들을 많이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석산 둘레길 추진위원장은 “청하면 신금마을에 조성된 입석산 둘레길이 김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이자 환경 친화적인 힐링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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