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윤 변호사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선정 경선절차 없어 유감”
고종윤 변호사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선정 경선절차 없어 유감”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6.24 14: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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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에 도전한 고종윤 변호사가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선정이 민주적 절차인 경선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아 유감스럽다”며 “21대 총선을 10개월 정도 앞둔 시점에서 면접이라는 절차로 선정한 것 자체가 문제였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지난 세번의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정읍·고창에서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한 것은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배출하지 않은 점이 가장 큰 이유였다”며 “이번 지역위원장 선정에 대한 당의 입장을 존중하며 내년 21대 총선에서는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권희철 후보도 지난 20일 지역위원장 선임과 관련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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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2019-06-24 17:58:32
또 전략공천인가 ㅋㅋㅋㅋㅋㅋ 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