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4일 상승세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3%) 내린 2,125.0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4.70포인트(0.22%) 오른 2,130.32로 출발해 2,120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억원, 22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23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000660](1.37%), 현대차[005380](1.78%), 현대모비스[012330](1.77%), POSCO[005490](0.4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95%)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05930](-0.33%), 셀트리온[068270][068270(-0.24%), LG화학[051910](-0.57%), 신한지주[055550](-0.45%), SK텔레콤[017670](-0.38%)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42%), 증권(1.41%), 건설(1.12%), 은행(0.71%) 등이 강세를 보이고 운수창고(-0.97%), 섬유·의복(-0.97%) 의료정밀(-0.87%), 종이·목재(-0.49%)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4포인트(0.38%) 내린 719.90을 나타냈다.
지수는 2.40포인트(0.33%) 오른 725.04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0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9억원, 20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02%), 신라젠[215600](-0.88%), CJ ENM[035760](-1.81%), 펄어비스[263750](-2.06%), 메디톡스[086900](-1.77%), 스튜디오드래곤[253450](-1.83%), 휴젤[145020](-1.72%), 셀트리온제약[068760](-0.58%) 등이 내렸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헬릭스미스[084990](0.05%)와 에이치엘비[028300](0.43%)만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