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증서 수여식
전북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증서 수여식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6.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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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22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19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현만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송성환 도의회 의장, 신현승 자치행정국장, 연수생, 학부모 등 1천6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은 총 806명으로 초등학생 429명, 중학생 318명, 대학생 59명이 선발됐다.

초·중학생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는 여름학기 321명, 겨울학기 332명으로 나누어 각각 6주 동안 ESL 어학수업(4주)과 공립학교 정규수업(2주)을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중학생 단기해외연수는 미국과 아일랜드에서 진행하며 73명의 연수생들이 4주 동안 집중어학수업 및 현지학교 특별활동,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대학생 그룹과제 해외연수는 그룹별로 도정정책과 관련된 연수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국가를 방문해 연수주제에 맞는 연구 및 탐방활동으로 꾸며지게 된다.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대학생 단기 교류연수는 중국 충칭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송현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외연수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한 큰 꿈을 키워서 미래 전북발전의 글로벌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승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라북도의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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