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곽유석)은 21일 6월 ‘병무홍보주간’을 맞아 군산인력개발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홍보를 했다.
이번 ‘병무홍보주간’에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취지와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에 대해 홍보했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선정된 도내 병역명문가는 총 159가문이다.
병역명문가란 3대(조부, 부·백부·숙부, 본인 및 형제·사촌형제)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더불어 기술훈련과 군복무, 취업까지 연계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하여 제도의 주요내용과 지원절차 등을 안내하였고, 동시에 개인별 맞춤형 병역상담을 실시했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올 한해도 다양한 장소를 찾아 현장홍보를 강화하는 등 내실있는 현장중심의 대국민 소통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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