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진료 의뢰-회송 사업은 의료기관 간의 협력 진료 활성화를 통해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 보건 향상 이바지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에 전주병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지역민께 보다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진료 의뢰-회송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들과의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 구축으로 지역민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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