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2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재활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공유를 통한 실무자 인식 제고와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지역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내소·방문 재활치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재활운동실 운영 및 한방진료, 장애인 건강·체조교실, 야외 재활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낙상 및 2차 장애 발생예방을 위해 뇌졸중과 낙상 예방교육에 적극 나선 노력이 인정됐다.
아울러 장애발생 후 퇴원을 앞둔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퇴원관리 상담 활동과 재활 보조기구 대여서비스 등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장애로 인한 2차적 질환이나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인의 의료이용 불평등을 해소하는 등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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