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선은리 새만금아파트 진입로 확장 통행불편 해소
부안읍 선은리 새만금아파트 진입로 확장 통행불편 해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6.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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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읍 선은리에 위치한 새만금아파트 진입로 450m 확장공사가 완료되어 6월말 개통된다.

 새만금아파트 진입로 확장공사는 사업비 5억을 투입해 차로확장, 인도개설, 우수관로설치, 가로화단 등을 조성해 아파트거주민 및 통학생들에게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오는 6월말 개통되는 구간은 도시계획도로 대로 B=25m로 현재 왕복 2차선으로만 형성되어 있어 2012년 12월 새만금아파트 입주민 300여세대 입주에 따른 교통량증가로 인해 잦은 교통사고 발생 등으로 주민생활불편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이에 부안군은 민선7기 주민생활 밀착형 SOC사업을 군정 역점사업으로 주민의 생활불편사업을 우선순위로 추진하면서 새만금아파트 주민들 및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고 시내권과 접근성 향상과 통행차량들에 대한 운행 불편을 해소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군 건설교통과 임택명 과장은 “주민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사업,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사업에 행정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군민의 교통행복지수를 UP시키고 여름철 관광성수기 및 2023잼버리대회 개최와 관련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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