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추진
성수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추진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6.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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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면은 지난 2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강신무 외 14명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 오남섭 선생님의 자 오재준씨는 “부착된 명패를 보니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봉기 성수면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다”며 “독립유공자의 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고 자긍심을 제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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