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진안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6.23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한다.

 지난 17일 최성용 군수 권한대항과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이 원도희 진안군 6.25참전유공자회장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를 시작으로, 진안군 11개 읍·면 총 347명의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정부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추진 중이다. 올 연말까지 독립유공자, 6.25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및 상인군경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월남 참전유공자와 그 밖의 국가유공자는 2020년에 달아드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진안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