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농식품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고용전략위원회 개최
농생명,농식품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고용전략위원회 개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6.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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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품질관리 강화 정책에 따른 농식품산업 전문인력 수급방안 논의
오는 2021년까지 HACCP 인증이 전 품목으로 확대됨에 따라 인력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과 채용연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관련 업계의 의견이 제시됐다.

 오는 2021년까지 HACCP 인증이 전 품목으로 확대됨에 따라 인력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과 채용연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관련 업계의 의견이 제시됐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 전라북도,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농생명, 농식품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고용전략위원회를 21일 고창군 참바다영어조합법인에서 개최한 가운데 농식품 기업들은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고용지청, 지자체, 학계, 인력양성 및 일자리 관련 8개 기관 및 대두식품 등 3개 식품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ACCP 품질관리 강화 정책에 따른 농식품산업 전문인력 수급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농식품산업이 당면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월 중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자치단체가 농식품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해 차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제안할 경우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농생명,농식품산업 고용전략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성장과 고용문제를 다루는 업종별 핵심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트워크를 주관하는 생진원 이은미 실장은 “고용지청, 전북도, 대학 및 기업현장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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