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약 52억원, 총 37건 공매
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약 52억원, 총 37건 공매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6.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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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전한석)는 24일오전 10시부터 6월 26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52억원 규모, 총 37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주 공매에 나온 물건 중 관심을 끈 지역은 완산구 효자동 일원 근린생활시설이다. 이 물건의 감정가격은 약 17억3천300만원으로, 인근에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고 있는 등 주변환경이 양호하고 현황 공실로 내부 인테리어 등은 설치되어 있지 상태이다. 단,“유치권 행사중 세움건설”로 표시되어 있어 사전조사후 입찰이 요망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6월 27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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