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도내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잡지 ‘어린이동산’ 600부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월간 어린이 동산은 자연·역사·과학·동화 등의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다.
이번에 배부되는 수량은 총 600부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약 400부, 지역아동센터에 약 200부가 전달될 예정이어서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는 우리말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근 본부장은 “미래 전라북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인 우리 아이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동산 도서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아이들이 상상력과 꿈을 키워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농촌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소망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3천만원 상당의 도서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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