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교육 자치 콘퍼런스’ 사전 포럼 개최
‘2019 대한민국 교육 자치 콘퍼런스’ 사전 포럼 개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6.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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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2019 대한민국 교육 자치 콘퍼런스’를 앞두고 혁신교육의 미래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 도출을 위한 사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사전포럼은 21일부터 22일까지 전주 한옥호텔 왕의지밀에서 ‘혁신교육, 전북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21일은 윤일호(진안초 교사)의 사회로 ▲혁신학교정책의 성과와 과제 ▲혁신학교에 상상 더하기-교육과정, 자치와 인권 ▲혁신학교 정책 현황과 전망 ▲정책데이터의 시각화를 통한 전북혁신학교의 발전 과정과 현황 등 혁신학교를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 분임토론이 마련됐다.

22일은 추창훈(소양중 교감)의 사회로 ▲혁신교육의 미래, 학교혁신에서 교육혁신으로 ▲혁신교육, 마을로 지역으로 ▲혁신교육과 지역교육거버넌스, 혁신교육특구 ▲혁신교육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 혁신교육을 주제로 한 발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는 7월 13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는 ‘학교자치 영역 사전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학교자치의 개념 정의와 쟁점 ▲학교 자치를 위한 법·제도적 지원 필요성 ▲학교를 바라보는 시선, 딜레마 등에 대한 주제 발제가 이뤄진다. 이어 김성천 교수(한국교원대 정책전문대학원)가 좌장을 맡고 이영희 교수(단국대), 김요섭 교육연구사(교육부), 홍섭근 연구위원((재)경기도교육연구원), 원미선 대표(용인교육시민포럼) 등이 종합토론을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혁신학교를 기반으로 한 학교혁신의 방향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혁신교육의 미래를 위한 법·제도·인식·교육과정 측면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대한민국 교육 자치 콘퍼런스’는 8월 8일 한국교원대학교 대강당에서 ‘학교혁신에서 교육혁신으로’라는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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