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A등급’
한국수자원공사,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A등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6.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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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3일 기획재정부가 128개 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4년만의 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수량과 수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유역중심 물관리를 실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 창출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목적댐 운영시 역대 최대 규모의 환경대응용수 확보 및 방류해 녹조 33%, 냄새물질 81%를 저감했다.

또, 공기업Ⅰ군 최초(2018년 9월 1일부)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으며, 수질 및 안전 등과 관련된 9,25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파견, 도급 등 비정규직 직원 1,240명을 노사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정규직으로 조기에 일괄 전환해 고용안정성을 높였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물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 인정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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