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취약계층에 사랑의 선풍기 전달
전주연탄은행, 취약계층에 사랑의 선풍기 전달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9.06.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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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20일 오전 11시 무더위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에게 선풍기 400대(1천만원 상당), 쾌변박사 50개(200만원 상당)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선풍기’ 전달은 개인 후원자, 전주중앙여고 2학년 정가연(장학금 40만원 기부), 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십시일반 개인의 소중한 자발적 성금을 모은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주연탄은행과 자원봉사자 150여명은 매년 독거노인 중 무더위에 취약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직접 방문해 무더위 피해예방 안전교육 및 평소 외롭고 쓸쓸히 지내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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