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첫마중길 문화장터
전주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첫마중길 문화장터
  • 조정근
  • 승인 2019.06.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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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주최 첫마중길 문화장터행사가 지난 15일 김승수 전주시장, 최락도 (사)새시대한국노인회 총회장을 비롯한 전주시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 주변에서 열렸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한옥마을에서 전주역 주변거리를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잠간이라도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학도 총회장은 “자활·봉사·통일의 슬로건으로 전주시 에서 주간하는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새시대한국노인회 전주시지회 김종득 회장과 회원 30여명은 전주시민과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오후 3시~밤 9시까지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안내를 하며 앞으로 행사때 봉사에 참여할 회원가입 신청도 받았다

 이날 (사)새시대한국노인회 회원들은 관광객에게 전주 한옥마을과 대표적인 덕진공원에 대한 홍보도 하였고 행사가 끝나는 시간에 전주역 주변을 늦은 시간까지 말끔히 청소했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 전찬원 씨는 “한옥마을에서 전주역광장 주변까지 이어진 코스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안내를 잘해준 (사)새시대한국노인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김종득 회장은 “천년고도를 지키고 전주시민 그리고 전주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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