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서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 열려
전북 부안에서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 열려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6.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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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주최로 제 29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가 20일『지역사회 노인돌봄체계 변혁의 중심! 재가노인복지!』라는 주제로 전북 부안 대명 리조트 변산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에는 전라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전라북도의회 최찬욱 환경복지위원장,전라북도의회 오평근 환경복지 부위원장 ,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보건복지부 임완식 요양보험운영과 사무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현훈 회장과 협회 회원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하진 전북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예방적 복지실현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찾아가는 복지센터 운영과 기초생활보장 대상 확대, 취약계층 의료급여 등 다각적인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했으며, 전라북도를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재가노인복지사업에 헌신한 즐거운집 오인철 센터장외 2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인천 재가노인 지원센터 김소연 팀장외 23명이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등 수상의 영예를 앉았으며, 이어 ‘지역사회복지관점에서 본 재가노인복지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박태영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기조강연으로 시작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현훈)는 “노인복지법 전면개정, 노인돌봄체계 개편, 지역자율형 통합돌봄사업 및 통합재가급여의 시행등 급변하는 시대의 조류속에서 재가노인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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