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지난 17일 도내 31개 신고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년 병역사항 신고기관 실태조사를 이행했다.
임실군의회는 전북지방병무청의 2019년 병역사항 신고기관 실태조사에 따라 병역사항 신고자의 병역사항 누락, 허위, 지연 신고 여부 등 병역사항 신고대상자의 신고이행 여부, 신고업무 처리 실태 등을 점검 받았다.
이는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에 따라 병역사항 공개대상자인 임실군의회 의원들은 본인 및 병역 의무가 있는 직계비속에 대한 철저한 병역사항 신고를 통해 이번 실태조사를 받았다.
신대용 의장은 “임실군의회는 병역공개법에서 정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최근 임실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는 등 신성한 병역을 완수한 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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