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건설의 날 수상
건설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업계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 포상하는 ‘2019년 건설의 날(6월 20일)’을 맞아 (유)석파토건, 김태경 대표이사가 전문건설업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지난 1998년 (유)석파토건을 설립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의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진취적인 마인드로 회사를 경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김태경 대표는 2017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업계의 공익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 왔다는 평이다.
지역의 수주물량 확대를 위해 새만금개발청 및 전라북도와는 ‘새만금 사업 지역업체 참여확대 양해각서 협약’을, 전주시 및 주택건설사업 시공사와는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냈으며, 하도급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올바른 공정거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기관에 ‘하도급 전담부서’의 신설을 추진,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등 전문건설업계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김태경 대표는 2,500여 전문건설업체를 대변하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으로 재임중이며, 전주상공회의소 의원, 전주 완산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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