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차별화된 개발전략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특강에선 스마트수변도시 및 고군산도 케이블카 사업과 접목된 첨단관광사업과 스마트팜산업, 스마트귀농ㆍ귀촌산업, 첨단의료산업 등 새만금 신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31일 ‘스마트 수변도시’에 대한 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통합개발계획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 내년 12월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부지조성공사 완료까지 계획을 설명하게 된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이달 안으로 새만금개발청ㆍ군산시와 함께 MOU를 체결, 고군산도 케이블카 사업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새만금의 미래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새만금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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