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19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체육 꿈나무 격려금 증서 수여식을 열고, 21명의 체육 꿈나무에게 6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수여식에는 박준배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임원 및 시체육회 관계자, 그리고 이번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입상한 검산초 배드민턴부 임예원 학생과 김제초 하키 박세진 학생 등 30여 명에게 초등학생에게는 20만 원, 중학생에게는 30만 원을 지급했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준배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지역 체육 꿈나무들과 뒷바라지에 힘쓴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미래 비전을 세우고 김제 발전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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