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D-100 앞두고 축제 성공기원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김제지평선축제 D-100 앞두고 축제 성공기원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6.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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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9일 김제지평선축제의 D-100일을 맞아 벽골제 내 한옥장터 특설무대에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임종기 전통가양주연구회장, 나인권 도의원, 축제 제전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담그기, 성공기원 퍼포먼스, 전통주 시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집집마다 술을 빚어 제사도 지내고 손님에게 접대했던 특유의 술 문화를 전국 유일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글로벌 육성축제까지 선정된 지평선축제의 품격을 알리고, 우리 민족 전통 농경문화와 김제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김제쌀로 직접 빚은 전통주를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리셉션 공식 건배주로 사용해 손님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에서 직접 생산된 우리 쌀로 오늘 정성스럽게 건배주를 담갔다”며 “한결같은 오늘의 이 마음으로 남은 100일 동안 공무원, 시민의 협조와 전국민의 관심을 모아 지평선축제를 준비해 올해 처음으로 연장돼 열흘 동안 열리는 지평선축제에서 김제가 가진 모든 것들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over the horizon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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