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부안제3농공단지 기업유치 발품행정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제3농공단지 기업유치 발품행정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6.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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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는 19일 광주광역시 하남산업단지와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향우기업을 방문해 부안제3농공단지에 대한 투자여건을 집중 설명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광주광역시에 터를 잡은 부안 출신 기업인인 ㈜인아 백희종 대표와 ㈜DH글로벌 이정권 대표 등을 만나 부안제3농공단지 투자 및 부안군 중소기업 우수 중간재 구매 등에 협조를 당부하고 공장을 시찰했다.

 ㈜인아는 계열사 3곳과 중국·미국 등 해외법인 4곳을 갖추고 해동기, 전자레인지, LED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DH글로벌은 OEM방식과 자체 브랜드로 냉동고, 제습기, 김치냉장고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DH글로벌 이정권 대표는 부안군 상서면 출신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소속직원 94명이 정기후원회원(CMS)에 가입하기도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방문에서 부안제3농공단지가 서해안 고속도로 등 물류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새만금지구,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등과 연계 가능한 최적의 공장입지임을 중점 부각하고 투자유치에 협조를 요청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기업유치를 위해 향우기업을 포함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부안제3농공단지를 조기 분양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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