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유소아급성중이염항생제 평가 결과 1등급 선정
원광대병원, 유소아급성중이염항생제 평가 결과 1등급 선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6.19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

원광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 한 유소아급성중이염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 14일 심평원에서 발표한 유소아급성중이염항생제 적정성 평가의 5개 지표인 급성중이염 항생제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 비중, 상세불명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에 대한 심의 결과 원광대병원은 1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8년 1월에서 12월까지 15세 미만에서 유소아 급성중이염을 주상병, 제1부상병으로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발생한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유소아의 급성중이염에 항생제 등 약제 적정 사용을 제고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유소아급성중이염항생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윤권하 원광대학교 병원장은 “본원이 심평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고 있는 것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의무와 책임을 충실히 수행 해 온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는 의료기관의 위상에 맞게 질병 예방과 환자 진료에 최선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