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선도기업 및 도약기업 최고경영자, 유관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장인 대우전자부품(주) 서준교 대표의 개회사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이어서 올해 선정된 선도기업 및 도약기업 39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도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전라북도 선도기업은 제논전장㈜, 동서콘트롤㈜, (주)세움, ㈜보림테크, 에너지엔㈜, 우성공업㈜, ㈜다인스, ㈜에스모터스, 시즈오카한성㈜, ㈜하이솔, 전일목재산업㈜, ㈜어드밴스드웨이브, ㈜코팅코리아, ㈜태평양, 엔에이치네트웍스㈜, 대풍년영농조합법인, ㈜두원메디텍, 농업회사법인(유)더원푸드, ㈜뉴텍, 수림산업㈜, 천일제지㈜, ㈜우남기공, (유)효송그린푸드 등 24개사다.
도는 이날 신규 도약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도약기업은 (주)피치케이블, 메타로보틱스(주), (주)천년누리푸드, (주)하다, (주)에이피에스, (주)리더스산업, (주)위에너지, 세화정공(주), (주)나노솔루션, (주)가온우드, (주)유니캠프, (주)한국에이씨엠, 서우엠에스(주), (주)디딤돌, (주)휴먼드림 등 15개사가 선정됐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새 정부에서 일자리를 최우선 정책기조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선도기업이 지역 경제성장, 수출 활성화 등을 통해 일자리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도약기업이 잘 성장하여 선도기업에 진입하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