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신상채 작가’ 초청 아카데미
남원경찰서 ‘신상채 작가’ 초청 아카데미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6.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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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교양아카데미 가져

남원경찰서는 18일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채 작가를 초청‘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주제로 경찰교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전 덕진, 익산, 김제경찰서장을 역임한 신상채 작가가 정년퇴직 후 자식들의 맞벌이로 인한 손녀 육아일기에 관한 이야기로 강의를 가졌다.

아침마당, 강연 백도씨, 동치미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신상채 작가는 이날 강의에서 본인의 손녀양육을 바탕으로 고달픈 노년의 삶과 맞벌이로 인한 자녀양육이 시대적 과제인 오늘날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우리가 현대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방법을 제시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를 확대, 경찰관으로서의 지식과 역량을 강화시켜 국민들에게 수준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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