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13개 금융기관 부안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협약
부안군 13개 금융기관 부안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협약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6.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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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사랑상품권 7월 출시를 앞두고 부안군은 18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내 13개 금융기관과 ‘부안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부안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정 업무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NH농협은행, 부안농협, 부안중앙농협, 계화농협, 남부안농협, 변산농협, 하서농협, 전북은행 부안지점, 고창부안축협 부안지점, 부령새마을금고, 남부안새마을금고, 부안신협, 부안산림조합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부안군과 부안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판매대행점은 부안사랑상품권의 판매 및 환전 등의 업무를 대행하게 되며 소비자는 판매대행점에서 부안사랑상품권을 평상시에 5%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은 판매대행점에 상품권 환전신청을 하고 액면가 금액대로 영업일 3일 이내에 본인 계좌로 환전 받을 수 있다.

 출시되는 부안사랑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 등 3종류로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을 원하는 업소는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실 일자리경제팀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기대한다”며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도 부안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확산과 판매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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