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구조협·해양소년단 합동 수색구조 훈련실시
해경·구조협·해양소년단 합동 수색구조 훈련실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6.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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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사고 발생 시 특수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이 실시됐다.

 18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해경 구조대와 해양구조협회, 한국해양소년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수중수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해역에서의 주요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해역 특성에 대한 브리핑과 수중수색을 위한 잠수 기법, 연안에서의 좌초 선박의 인명구조를 위한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군산 해역 특성에 대한 이해와 적응 훈련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민간 구조세력과 기술 공유를 통한 상호 구조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군산시 옥도면 말도 근해에서 실시한 합동 잠수 훈련에서 수중수색 및 구조기법을 공유해 해양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활동 및 구조대응시스템을 강구하는 데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옥도면 야미도항에서 수중에 침적된 폐타이어, 폐로프, 폐어망 등 1톤 정도의 침적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 정화 활동도 펼쳤다.

 군산해경 김윤철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은 구조대의 신속한 현장 접근성과 민간 구조세력의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군산 앞바다의 해양사고 구조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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