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 마약 없는 사회 앞장서겠다
군산세관, 마약 없는 사회 앞장서겠다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6.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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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세관(세관장 윤인채)이 마약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18일 군산세관에 따르면 오는 26일 제33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군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항만감시 현장에서 마약 밀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군산세관은 출입국 여행자 및 선원들에게 마약류 밀반입으로 인한 심각성 및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방지를 위한 리플릿과 탐지견인형, 물티슈 등을 배포했다.

 특히 군산 대표 캐릭터인 ‘먹방이와 친구들’을 이용해 지역민들에게 더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면서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 대해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윤인채 세관장은 “최근 국내에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공·항만으로 마약밀반입 적발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커지고 있다”면서 “군산항을 통한 마약밀반입을 최일선에서 차단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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