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장터는 2016년 처음 시작 4년째 시행중으로 작년 10~11월 2개월 운영한 직거래 장터 방문객들의 반응과 직거래 참가 주민들의 설문 등을 통해 올해도 직거래장터를 오는 11월까지 상시 개장 확대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K-water 용담지사에서 댐 우안광장에 판매장소와 부대시설을 지원하고 장터에는 용담면, 안천면, 주천면, 정천면 등 댐주변 4개면의 주민들이 참가해 목이버섯, 표고버섯, 인삼, 홍삼, 꿀, 옥수수, 감자 등 댐주변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채봉근 용담지사장은 “올부터 직거래장터를 상시 확대·운영하는 원년인만큼 용담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하는 마당(場)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방안을 보완 댐주변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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