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이용하겠다” 속인 뒤 성경책 태운 30대
“화장실 이용하겠다” 속인 뒤 성경책 태운 30대
  • 김선찬 기자
  • 승인 2019.06.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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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성당에 들어가 성경책을 태운 A(32)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께 군산시 한 성당에 진입해 주머니에 있던 라이터로 성경책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당 관리인의 목격 진술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선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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