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 18대 회장 유점례 대표 취임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 18대 회장 유점례 대표 취임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9.06.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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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이념인 초아의 봉사로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을 듬뿍 전하는 전도사로서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1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국제로타리 3670(전북)지구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 제18대 회장에 취임한 유점례(52·금정부동산 대표)회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진실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오태식 차기 총재, 지구 임원, 자매클럽 3590지구 진주루비 로타리클럽 김순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모두 여성들인 만큼 세심하고 자상한 어머니의 힘으로 회원들과 의기투합해 클럽의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를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회장은“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의 의지를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임기내 3가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이 앞으로 지향해 나갈 ▲클럽 회원 100명 달성, ▲ 한국로타리 장학문화 재단 봉사 의인 50구좌 달성, ▲신명나고 기다려지는 주회 등을 3대 목표로 삼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 회장은 또한 “‘꽃의 향기는 천 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라는 말을 평소에 가슴에 새기며 지내고 있다”면서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향기가 만 리까지 풍겨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회를 변화시키며 아름답고도 강한 여성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 회장은 “이번에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입회하신 여러 회원들에게 전체 회원을 대표해 환영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앞으로 회원 상호간 소통하고 협력해 우정을 쌓는 것은 물론 멋진 로타리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점례 회장은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1기 CVO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금정부동산 대표로서 지역 사회 곳곳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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