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촌동 한 아파트에서 10대 남매가 요리를 하던 중 불이 나 5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13분께 군산시 조촌동 한 아파트에서 튀김 요리를 하던 중 화재가 발생, 집안에 있던 백모(13)군이 양쪽 허벅지에 1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열된 식용유에서 발생한 유증기로 의한 화재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선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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