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선풍기 10대 기탁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선풍기 10대 기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6.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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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중앙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박계호)와 새마을부녀회 (회장 신현미)는 17일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이창수)를 방문해 혹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중앙동 관내에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복지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됐다.

박계호 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길고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데, 냉방 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세대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창수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사람 중심의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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