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위해
익산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교육’이 17일 남중동·중앙동·신동사무소 각 회의실에서 동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민호 조사감찰계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부패Zero 청렴 익산’이란 주제로 부패 척결방안과 함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공유하고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개선해 올해는 전국 8점대 진입과 2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그동안 2015년 6.85점을 기점으로 2016년 7.39점, 2017년 7.52점, 2018년 7.80점을 받아 청렴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병두 익산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남중동사무소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29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서 직원들을 대면하는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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