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8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부안대표로 출전한 부안동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도내 유치부 5개팀, 초등부 6개팀 총 1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부안소방서 대포로 참가한 부안동초등학교 합창단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모세의 기적을 합창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부안동초등학교 합창단은 오는 9월 열리는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라북도도 대표로 참가한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고생한 부안동초교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상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노래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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