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귀농귀촌 협의회장 이 취임식 개최
임실군 귀농귀촌 협의회장 이 취임식 개최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6.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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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는 관내 귀농·귀촌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형우 임실 부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 한완수 전라북도의회, 황일권·이명로 군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김종규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장복수 회장이 취임했다.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는 2012년도에 설립하여 귀농귀촌 박람회, 한마음대회, 마을환영회, 재능기부, 귀농귀촌 멘토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청정 임실 홍보와 귀농·귀촌을 활성화 뿐만 아니라 임실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살기좋은 농촌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장복수 신임회장은 “희망의 땅 임실! 행복한 귀농·귀촌! 을 목표로 귀농귀촌인들이 임실군에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우 부군수는 인사를 통해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도시민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일자리를 마련하여 귀농하기 좋은 임실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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