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날개를 펴다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날개를 펴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6.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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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지회장 윤봉택)와 문화예술교류 사업 증진 협약 체결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지회장 윤봉택)와 최근 문화예술교류 사업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평선축제 홍보에 한층 날개를 달게 됐다.

 제전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주도 서귀포예총 사무실에서 상호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활발한 문화예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희운 위원장을 비롯한 윤봉택 지회장, 김선유 김제시 문화원장, 정미경 김제시생활동호회이사장, 안정업 제주마을문화원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내용은 지평선축제에서 주관하는 지평선축제 및 우리 민족의 얼이 깃든 농경문화의 전통과 전통문화 보존 등을 선도하는 예술문화 행사등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서귀포지회에서 적극 지원하며 서귀포예총에서 추진하는 각종 축제 및 국내외적 예술·문화활동에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며 김제시 및 서귀포시에서 예술·문화 교류를 실시할 경우에 각종 행정 절차 및 편의를 지원해주기로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서로 우애를 증진하고 문화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취지에 뜻을 모았으며 김제시 및 서귀포시의 대표 특산물을 교환했다.

 정희운 위원장은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와의 인연을 맺은 것 자체가 두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에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올해 진행될 지평선축제에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개최되는 제21회 지평선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및 김제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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