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조인갑)가 전국 농협 가입자를 대상으로 군산을 알리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17일 군산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농협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댓글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선발한 50명을 대상으로 ‘군산지역 농촌체험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농가소득 증대 및 도농 교류 가치 확산을 위한 ‘도농공감 농촌체험여행’의 일환으로 군산깐치멀마을과 근대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등 군산 농촌체험과 군산의 근현대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인갑 지부장은 “농촌체험여행 이벤트는 도농 간 교류를 통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근대문화 유산과 역사적 가치를 보유한 맛과 멋의 고장 군산을 전국에 널리 알릴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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