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9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성황
전북도, 2019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성황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6.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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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기업체 임직원 및 분임조원, 품질경영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품질향상에 기여한 품질분임조를 발굴 시상해 개선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품질분임조는 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다.

 올해 대회에는 총 11개사 14개 분임조가 출전해 6시그마, 사무간접, 상생협력, 안전품질, 자유형식, 제안, 현장개선 등 7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 결과, 대상에는 한국서부발전(주)군산발전본부의 고군산 분임조가 영예를 안았고, 강성봉 전 전북도의원 등 나머지 13개 분임조는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들 모두는 오는 8월 26일부터 5일간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도내 12개 팀이 출전하여 금상 4개, 은상 3개, 동상 5개를 획득한 바 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1975년부터 시작해 올해 45회째를 맞는 산업계 최대 규모의 국가품질 진흥 행사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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