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복 남원시 노인복지담당 대통령 표창
김순복 남원시 노인복지담당 대통령 표창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6.16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노인학대 예방의 날’정부포상

남원시 여성가족과 김순복 노인복지담당이 14일 대한서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제3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노인인권을 증진한 업무 종사자와 공무원에게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순복 담당은 노인학대 예방과 민간자원 연계뿐만 아니라 7년 동안 각종 노인복지 사업추진에 진취적이고 열정적으로 이바지 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김 담당은 노인인권 증진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인권교육과 홍보를 수시로 실시해 사업 참여대상 노인들이 인권을 보호 받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밖에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시설운영 및 노인돌봄 독거노인 보호, 경로당 기능보강, 자연친화적인 장묘시설 설치 운영·기초연금지원대상자 관리, 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운영, 신노년문화 사업인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등 각종 노인복지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순복 담당은 “당연히 해야 할 업무로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동료 공직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